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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복지사업이란 무엇보다 공공적 측면이 강한 사업이기에 사회복지행정론을 농업과 비유하자면 농사를 짓는 방법 또는 농사를 짓기 위한 틀이 어떻게 되는가를 가르쳐 준 좋은 과목이었습니다.
행정학 원론을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, 많은 축이 행정과 사회복지를 어떤 식으로 합하여 만들어내는가를 보여주었습니다.
사기업에서 근무를 했던 경험으로는 약간의 답답하다고 느끼는 것이 개인적인 편견일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이번 사회복지행정론을 공부하면서 교수님의 자상한 설명과 방향으로 다시금 행정론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고 특히 사회복지와 접합하여 교육하는 내용에는 더욱 관심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.
앞으로도 행정은 꾸준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으면 충분히 개선이 되어야 하며, 좀 더 세련되어져야 하는 부분은 충분히 세련되어져야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가 되면 우선 자기 안에서 개선과 세련미를 더욱 더하여 업무의 충실성과 경제성 등 양질의 사회복지행정이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 과목이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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