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처음에는 평생교육사나 사이버 교육 등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.
와이프가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데 평생교육사 공부도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.
그런데 혼자 공부하면 잘 못할 것 같다면서 같이 공부하자고 했습니다.
그래서 서울사이버 평생교육원에 수강 등록을 하고 평생교육사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.
처음에는 인터넷으로 공부한다는 것이 참 어색했습니다.
이런쪽으로 공부를 하지 못한 저는 처음에는 공부내용이 어려웠습니다.
하지만 점차 인터넷 수강이 익숙해지고 공부가 잘되었습니다.
특히 가족이 같이 공부하니까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되고 중간에 도움을 주거나 받으며 더 잘 했던 것 같습니다.
하지만 인터넷 강의다 보니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바로 해결이 되지 않거나
일하는 시간과 공부시간이 겹쳐서 어려움도 많이 겪었습니다.
인터넷 강의가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면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.
요즘에 스마트폰을 다 사용하니까 조금만 개발하면 모바일 강의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..
오히려 토론이나 토의수업은 모바일 강의가 더 잘 될 것 같습니다.
그리고 교안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.
가능하면 교안은 책으로 만들어서 배포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교수님들도 교안을 더 자세히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.
사이버 교육은 나이든 분들이나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도 많이 듣는데 너무 강의 위주로 되어 있고 교안이 부실하니까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.
이런 부분은 좀 고쳤으면 좋겠습니다. |